배우 윤상현이 자녀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2일 오후 개인 SNS에 "엄마 기다리는 중. 어서 가요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상현이 두 딸과 차에 탄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윤상현은 운전석에 앉아 카메라를 통해 뒷자리에 앉은 딸들을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윤상현을 보며 함께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윤상현은 지난 2015년 2월 작곡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해 12월 첫딸을 낳았고 이어 2017년 5월 둘째 딸을, 지난해 12월에는 막내아들을 낳으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특히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와 자녀들에게 유독 다정한 모습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