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X101' 엑스원, 데뷔앨범 재킷 촬영완료..앨범명 '비상: 퀀텀 리프'(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8.02 18: 49

 엑스원이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비상'을 앞두고 있다.
2일 OSEN 취재 결과 엑스원은 지난달 31일 앨범재킷 촬영을 진행했다. 앨범 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된 일정대로 재킷 촬영한것 맞고 앨범 준비 잘 진행하고 있다. 이후 일정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엑스원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X1 DEBUT COMING SOON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이란 글과 포스터를 게재하며 기대감을 북돋았다.
엑스원의 첫 미니앨범인 '비상 : 퀀텀 리프'는 비약적인 발전, 도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Mnet '프로듀스X101'을 거쳐 정식데뷔를 하게된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스원은 오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이에 멤버들은 바쁜 나날을 보내며 데뷔 준비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엑스원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에서 결성됐다. 1위 위엔터테인먼트 김요한을 비롯해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PLAN A 한승우, 스타쉽 송형준, 위에화 조승연, DSP미디어 손동표, MBK 남도현, 이한결, 울림 차준호, 스타쉽 강민희, 브랜뉴뮤직 이은상이 꿈을 이루게 됐다.
다만 '프로듀스X101'은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여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측은 "확인 결과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Mnet은 지난달 26일 수사를 의뢰해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엑스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데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팬들의 응원과 지지도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엑스원이 데뷔 후 얼마나 '비상'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듀스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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