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CIX, 현석→용희→진영 3단 콤보 '애교 풍년'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02 21: 43

CIX(씨아이엑스)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애교를 뽐냈다.
2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타로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3, 4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CIX는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멤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미지수 게임'에 임했다. '누가, 어떻게, 무엇을 했다'는 미션지를 뽑으며 완성된 문장에 걸맞은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었다.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스타로드' CIX 3, 4회

이에 첫 주자로 현석이 나섰다. 그는 '현석이가, 토끼 모자를 쓴 채, 무반주 댄스를 췄다'는 문장을 완성, 첫 주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현석은 곧바로 토끼 모자를 쓴 채 무반주로 CIX 신곡에 맞춰 안무를 시도했다. 그러나 끝내 밀려오는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미션에 실패했다. 
이에 룰렛을 돌린 결과 현석이 걸린 벌칙은 '애교'였다. 그는 '미지수 게임'에서 썼던 토끼 모자를 이용해 귀를 펄럭이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고 "뀨?"라는 특유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뒤이어 용희가 두 번째 '미지수 게임' 주자로 뽑혔다. 그는 '용희가, 노래를 부르며, 무반주 댄스를 췄다'에 걸렸다. 첫 주자 현석보다 한층 강해진 미션에 용희는 박수까지 치며 난색을 표했다. 
결국 용희 역시 민망함을 이기지 못한 채 미션에 실패했다. 그 또한 벌칙 룰렛에서 '애교'에 걸렸다. 이에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리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 주자는 배진영이었다. 그는 '진영이, 홍삼을 마시며, 성대모사를 했다'에 걸렸다. 난관이 예상되던 것과 달리, 배진영은 익숙한 듯 홍삼을 마시며 소속사 대표를 흉내 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처음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그러나 배진영은 한번 더 '미지수 게임'에 걸려 '토끼 모자를 쓴 채, 애교를 부렸다'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토끼 모자를 쓴 배진영을 위해 멤버들이 나서 귀를 움직여 주며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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