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강유미는 3일 오후 1시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남편을 고려해 가족, 친척, 지인, 친구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주례는 개그맨 선배 이홍렬, 사회는 서경석, 축가는 데뷔 때부터 절친했던 안영미와 권혁수가 맡았다.
특히 이날 공개된 본식 화보에는 오나미, 김혜선, 김지호 등 개그맨 선후배들이 강유미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부케는 안영미가 받아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또 다른 본식 화보에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내고 있는 새 신부 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강유미와 그의 남편은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