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팀장과 이영자가 드레스 코드를 맞췄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민트요정으로 변신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와 송팀장은 스케쥴을 마치고 나와 차에 올랐다. 더위에 지친 이영자는 먹고 싶은 게 없다, 하지만 냄새를 맡으면 먹겠지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두 사람은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하지 못한 그날에 대한 아쉬움을 내뱉었다. 이영자는 "왜 이렇게 다들 잘하냐. 전현무는 엠씬데 욕심도 많다"고 얘기했다.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1등하면 어디를 가고 싶었냐 물었고 송 매니저는 하와이가 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가 누나가 달래줄게라며 근사한데 가서 밥먹자며 송팀장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리고 드레스 코드를 하와이로 정하자고 했고, 송팀장 역시 이를 동의했다.
이때 차를 타고가다 무언가를 발견한 이영자는 '여기가 그 옥수수 파는 곳이다'라며 차를 세워 송팀장에서 옥수수를 부탁했다. 그때 이영자는 송팀장 몰래 후배 인석에게 전화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송팀장은 옥수수를 사와 이영자에게 건넸고, 이영자는 "여름냄새가 난다. 맛있다'며 좋아했다. 이들의 모습을 본 송은이 역시 저 옥수수는 진짜 맛있다라고 거들었다.
어후 옷가게를 들린 송팀장은 드레스 코드를 위해 옷가게에 들려 옷을 구경하고 어렵게 컨셉에 맞은 옷을 구해 입었고 이영자는 민트색 가발을 쓰고 민트색 원피스를 입은 민트요정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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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