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예측불허 순위 경쟁, 몰리는 발걸음...8주차 마지막날 만원관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8.04 20: 31

선두부터 7위까지 순위 경쟁도 흥미롭지만,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8, 9위 경쟁도 흥미진진한 상황에서 팬들의 발걸음은 롤파크 LCK아레나로 몰렸다. LCK 8주차 마지막 날 두 경기는 모두 관중들도 가득찼다. 
2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담원, 킹존-샌드박스전 두 경기가 모두 일반석 398석을 채웠다.  시즌 33번째와 34번째 매진. 2라운드에서는 14번째와 15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관중들의 기대에 걸맞게 순위 변동은 여전했다. 앞서 열린 1경기서 한화생명이 2-0으르 승리하면서 담원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고, 미끄러진 담원의 자리를 SK텔레콤이 선두로 박차고 올라섰다.

킹존과 샌드박스의 경기는 경기 전 현장 판매를 통해 1장 남아있는 티켓이 소진되면서 시즌 34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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