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도 넘은 악플러에 의연한 대처→박제…응원 봇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05 07: 55

가수 장재인이 악플러들을 박제하는 등 나름의 대처를 보였다.
장재인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재인이 SNS에 올린 사진은 다름아닌 악플이다. 가수 남태현과 열애와 결별 등에 있어 악플을 적은 악플러들을 공개한 것.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가수 장재인이 카이 패션쇼에 참석해 블루카펫을 밟고 있다. /pjmpp@osen.co.kr

악플은 도를 넘어섰다. 악플러들은 장재인을 향해 “장재인이 모두 저지른 일”, “나잇값도 못한다”, “장재인이 혼자 분노해서 화를 주체하지 못하다가 양다리가 아닌데도 폭로하고 오해했다고 풀었다. 해프닝에 불과한 일”, “연애 당사자끼리 확인도 없이”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악플러들의 악플에도 “?”라고 적으면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악플러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박제하는 대처를 했다. 장재인의 대처에 네티즌들은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6월 015B와 함께한 ‘뉴 에디션12’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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