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먹방을 펼쳤다.
6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에서는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MC김숙은 "테이는 정준하고 인정한 대식가다"라고 물었다. 정준하는 "테이 입에 시비 걸면 큰일난다"라며 "연습실에서 뭐 먹을 때도 입 열리면 큰일난다고 한다. 정말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박나래는 "강홍석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 어렸을 때 혼자 치킨을 튀겨 먹는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강홍석은 "어머니가 예전에 치킨 가게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과거 영상 중 하나로 식신 정준하의 활약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롤러코스터를 타며 짜장면 먹어 전설의 짤로 남아 있다.
MC박나래는 "식신으로 알려져서 불편한 게 많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준하는 "불편한 게 많다 어딜 가도 이것저것 먹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최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다이어트 시작할 때 첫날은 무조건 공복이다"라며 "둘째 날 이후로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옛날 통닭을 소금없이 한 두 마리 정도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과 게스트들은 테이와 정준하가 준비한 햄버거와 꼬치를 준비해 먹었다. 테이는 "탄수화물을 3일만에 먹는다. 눈 앞에 색깔이 선명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박나래는 강홍석을 보며 "첫 출연이니까 개인기로 먼저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홍석은 김건모 성대모사, 윤민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래도 반응이 미지근하자 비트박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C산다라박은 "강홍석이 뮤지컬이 아니라 영화에서 처음 출연했다"며 소지섭과 '영화는 영화다'에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강홍석은 "소지섭 형님을 처음 뵀는데 사람에게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며 "술자리마다 옆에 앉아 있었는데 내 주변엔 왜 남자 밖에 없냐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홍석은 다이어트로 4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열심히 뺐다"고 말했다. 강홍석은 과거 이수만 대표 앞에서 오디션을 봤던 기억을 언급하며 "서울예대를 나왔는데 축제 때 노래를 불렀다"며 "그때 표인봉 선배님이 내가 노래 부르는 걸 보고 술 한 잔 하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강홍석은 "그때 틴틴파이브2를 구성 중이셨다"며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연습을 계속 불참했다. 그러다보니 흐지부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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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