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올 초부터 가수 강다니엘과 사랑을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오늘(7일)로써 3일째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이달 5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던 바.
지난 6일 방송된 SBS 연애프로그램 ‘본격 연애 한밤’에서 지효와 강다니엘 교제의 뒷이야기가 보도됐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한 시기는 올해 초라고 한다. 지난 2017년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센터를 차지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가 2년 가깝게 미뤄지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지효가 힘이 돼줬다는 전언이다.
앞서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 초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졌고, 공개 데이트가 힘든 두 사람은 사생활이 보장된 곳에서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숙소 생활을 하는 지효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틈틈이 만남을 가졌다.
이달 1일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스케줄을 소화한 강다니엘과 지효. 피곤할 법도 하지만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한남동의 고급 빌라 유엔빌리지에서 비밀 데이트를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유엔빌리지에 대해 “고급 빌라이기 때문에 분지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경비가 관리한다”며 “담을 넘어 집을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평창동보다 비밀 연애하기 좋다"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이 사는 곳은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 3층으로, 인근 주민들도 그가 산다는 사실을 꽤 알고 있다. 보안이 철저하고 사생활이 보장된 조용한 동네지만, 강다니엘과 지효가 지인들과 함께 저녁 자리를 하면서 주목받게 됐다고 한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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