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컴백 후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8월 첫째 주 초이스 후보(1위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달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를 발매한 공원소녀는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021)'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컴백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음원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RED-SUN’ 뮤직비디오는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0만뷰 돌파에 성공했고, 벌써 조회수가 2000만뷰에 육박할 정도로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공원소녀를 향한 글로벌 반응 역시 뜨겁다. 영어권 최대 K-POP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공원소녀의 미니 3집 ‘밤의 공원 part three’와 타이틀곡 ‘RED-SUN’을 집중 조명한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올케이팝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을 비중 있게 설명하며 “이번 앨범을 듣는 건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멋지고, 뮤직비디오 또한 환상적이다. 상상력 넘치는 공원소녀의 콘셉트를 계속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호평했다.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평가한 평점 또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핫루키 행보를 달리고 있는 공원소녀는 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날 저녁에는 MBC 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