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12승' 어메이징 메츠에 무너진 헥터, 5실점 패전(종합)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8.07 10: 49

‘어메이징 메츠’가 4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한 헥터 노에시에게 패전을 안겼다. 
뉴욕 메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5-0으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메츠는 최근 13경기에서 12승1패로 질주했다. 46승55패에서 단숨에 58승56패로 5할 승률 +2가 된 메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싸움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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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부터 메츠가 선취점을 냈다. 마이애미 선발 헥터를 상대로 J.D. 데이비스의 중전 안타, 피트 알론소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아담 프레이지어가 좌측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존 버티가 머리 위로 향하는 타구를 쫓아갔지만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버티는 이날 좌익수로 데뷔 첫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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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수비 실수로 선취점을 낸 메츠는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다. 3회말 제프 맥네일과 데이비스의 연속 볼넷에 이어 윌슨 라모스가 헥터에게 중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12호 홈런. 5회말에는 알론소가 헥터에게 좌월 라인드라이브 솔포로를 뽑아내며 5-0으로 달아났다. 알론소는 시즌 36호 홈런. 
메츠 선발투수 휠러도 8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이애미 타선을 꽁꽁 묶었다. 시즌 9승(6패)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을 4.45에서 4.20으로 낮췄다. 
반면 지난해까지 3년간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헥터 노에시는 4년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어메이징 메츠’ 기세에 무릎을 꿇었다.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 패전. 한껏 달아오른 메츠 타선에 홈런 두 방을 맞고 무너졌다. 시즌 70패(42승)째를 당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 최저 승률(.375)을 벗어나지 못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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