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가 카메라가 꺼져도 분위기가 최고인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는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8회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기준 평균 9.1%, 최고 10.1%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화제성 지수 기록을 경신하며 4주 연속 정상을 지켰기 때문. 더불어 동영상 플레이 총 지수인 SMR(스마트미디어랩, 7월 4주차 방영 드라마 기준) 조회수에서도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성과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이와 같은 뜨거운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7일 비하인드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사장 장만월로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쓰고 있는 이지은(아이유).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델루나에 존재해오며 세상과 사람에 흥미가 없던 그녀가 찬성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녀에겐 ‘컷’소리가 나면 만면에 띄우는 장난스런 미소가 트레이드마크. 그런가 하면 주말 밤의 설렘을 책임지는 직진남이자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의 여진구는 언제 어디서나 미소를 잃지 않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란다.
다양한 케미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델루나의 호텔리어 4인방, 김선비 역의 신정근, 최서희 역의 배해선, 지현중 역의 표지훈, 유나 역의 강미나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생긴 끈끈한 동료애와 잦은 대화, 그리고 웃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있었다. 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또 한 가지는 바로 매주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 출연자들이다. 그간 다양한 인연으로 함께한 오지호, 이준기, 이시언, 김준현, 이이경, 박진주는 잠깐 출연에도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현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있다고.
이렇듯 ‘호텔 델루나’가 꿀잼 드라마로 탄생한 비결에는 촬영 기간 동안 돈독해진 배우들의 팀워크와 매 순간 웃음꽃이 만발하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현장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가 가득하다. 에너지 넘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즐겁게 만들어낸 ‘호텔 델루나’의 앞으로 남은 8회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