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ITZY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ITZY가 ‘챔피언송’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챔피언송’ 후보로는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ITZY ‘아이씨’, 멜로망스 ‘인사’, 펜타곤 ‘접근금지’, 헤이즈 ‘위 돈 토크 투게더’ 등이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챔피언송’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건 ITZY였다. ITZY 예지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곡을 써주신 박진영 PD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아는 “활동 둘째주에 트로피를 받아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류진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로 남다른 걸크러시를 장착한 ITZY는 신곡 ‘아이씨(ICY)’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ITZY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펜타곤은 아홉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접근금지’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접근금지’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쇼챔피언’에는 CIX, 노라조, 디원스, 크나큰, 베리베리, VAV, 공원소녀, 원팀, TRCNG, 네이처, 동키즈, W24, 플래쉬, 파나틱스 등이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