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보기드믄 친분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인 오늘 가수 윤종신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아...이 멤버...마셔야 할 술이 넘 많다...허재형...예사롭지 않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왼쪽부터 배우 박중훈, 농구감독 허재, 가수 윤종신, 그리고 배우 김규리와 개그맨 김구라가 한 고깃집에서 회식을 즐기며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보기드문 다섯사람의 친분샷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윤종신은 최근 악화된 한·일 관계로 인해 일본인 연습생인 타케우치 미유와 함께 참여한 신곡 발매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는 그가 SNS에 매달 공개하는 음원 ‘월간 윤종신’의 7월호 발매 뒷 이야기를 밝힌 바 있다.
윤종신은 앞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48> 파이널에 진출했던 AKB48 출신의 일본인 연습생 타케우치 미유가 보컬로 참여한 시티팝 장르의 신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지만 발매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