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걸그룹 오마이걸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오마이걸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니와 미미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임했다. 비니는 정답을 위해 소리를 지르고 입모양을 크게 하는 미미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 미미의 표정이 너무 웃겼던 비니는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고, 미미는 꿋꿋하게 문제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문제 풀이에 이를 지켜보던 오마이걸 멤버들의 웃음도 터졌다.
비니와 미미는 3분 동안 열심히 문제를 풀었지만 유아와 승희가 맞힌 4문제를 넘지 못했다. 결국 벌칙 룰렛을 돌려야 했고, 미미는 여친짤을 만들어야 하는 벌칙을 받았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미에게 팥빙수를 먹는 상황 등을 설정해줬다. 특히 멤버들은 호칭까지 정해줬고, 이에 미미는 “흑장미 찬스를 쓰겠다”고 말했지만 단칼에 거절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의 여친짤에 오마이걸 멤버들의 웃음이 터졌다. 다소 심기 불편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선사한 것. 그럼에도 미미는 만족한 듯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비니의 벌칙은 7초 무반주 댄스였다. 비니는 팥빙수 먹는 모습을 댄스로 표현하다가 권태기인 남자 친구를 만나는 설정까지 소화하며 웃음을 줬다.
다음 게임은 개인전으로, 멤버들이 릴레이로 그린 그림을 보고 어떤 것인지 설명하는 게임이었다. 첫 주자는 지호였고, 문제를 받은 다른 멤버들은 과한 리액션을 하며 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