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장성규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는 장성규가 자신의 월급을 공개했다.
장성규의 등장에 붐은 "프리랜서 선언 하지 않았냐? 지금 눈독 들이고 있는 프로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성규는 "지금 고정 7개를 하고 있다. 여기서 더 하는 건 욕심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프리 선언 후 잘 나가는 장성규에게 프렌즈들은 "더 잘생겨졌다. 훤칠해졌다. 좋은 향도 난다"며 그를 부러워했다.
이어 프렌즈들은 "한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진짜 말해 되는 거냐"라며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다 이에 프렌즈들은 "오 솔직하다. 멋지다. 금액으로 말하지 말고 아나운서 때보다 몇 프로가 더 올랐는지만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고민하던 장성규는 "그때 보다 20배 더 번다"고 대답했다.
장성규의 대답에 프렌즈들은 모두 놀랐고, 계산을 하던 황제성은 "음.. 그럼 지금 50만원 번다는 거네"라며 말했다. 이에 프렌즈들은 큰 소리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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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뭐든지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