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증세' 강민호, 9일 롯데전 선발 출장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09 16: 32

두통 증세를 호소했던 강민호(삼성)가 9일 대구 롯데전 선발 마스크를 쓴다.
강민호는 전날 경기 도중 민병헌의 파울 타구에 맞은 뒤 두통 증세를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민수와 교체됐다. 김한수 감독은 "강민호는 오늘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장한다"고 설명했다.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학주 대신 박계범이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고 공민규가 1루 수비를 맡는다. 다린 러프는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강민호 /youngrae@osen.co.kr

한편 삼성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원석(3루수)-맥 윌리엄슨(우익수)-김헌곤(좌익수)-공민규(1루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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