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연타석으로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4차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회 린드블럼을 상대로 홈런을 친 박병호는 7회에는 함덕주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의 21호, 22호 홈런.
이 홈런을 박병호의 개인 통산 17번째, 올 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