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피오의 드라마 현장을 응원하며 여전한 의리를 드러냈다.
피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코 형이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줬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지코 형이 보내 준 밥차 덕분에 룰루랄라 신이 난 피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피오는 밥차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은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미 대박인 '호텔 델루나' 두 번 세 번 더 대박 나세요. 표지후니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지코의 애정 어린 문구도 눈에 띈다.
피오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여 년 째 호텔 델루나 프론트맨으로 근무 중인 지현중 역을 맡았다.
지코와 피오는 지난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가요계 함께 데뷔한 후 여전한 의리를 자랑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