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 첫날 35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전국 35만 2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3397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 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사전 예매 관객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 영화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최강 액션 콤비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폭발적 시너지로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이어 전 세계 5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봉오동 전투’로 같은 기간 21만 47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67만 2568명이다. 3위는 ‘엑시트’로 20만 1783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639만 6130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