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결장’ 네이마르, 브라질 국대 복귀…9월 콜롬비아-페루전 출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8.17 10: 20

네이마르(27)가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오는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콜롬비아(6일), 페루(10일)와 평가전 명단에 네이마르를 포함시켰다고 발표했다.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지난 6월 6일부터 뛰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도 결장했다. 네이마르가 없음에도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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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브라질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와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훈련해서 기쁘다고 한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는 최고의 수준과 기량에 도달할 수 없다. 네이마르는 완벽한 컨디션”이라 자신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PSG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 또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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