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연패 탈출 필요한 SK, 상승세 문승원이 나선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18 12: 50

연패에 빠진 SK 와이번스가 상승세의 문승원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문승원은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문승원은 18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최근 개인 3연승 중이다. 하지만 팀은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공수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상황. 반면, 문승원은 NC를 상대로 가장 많은 4경기 등판했고 2승2패 평균자책점 5.96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월 25일 4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것을 제외하면 모두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NC는 이재학이 선발 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17경기 6승3패 평균자책점 4.05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2경기 1승1패를 마크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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