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8, 스타드 드 랭스)가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출전했다.
랭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열린 2019-2020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석현준은 지난 개막전서 교체 출전한 데 있어 이날 경기서도 후반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석현준은 지난 1라운드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해 깜짝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되며 2경기 연속으로 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석현준은 후반 22분 딘고메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이우 디아와 투톱을 형성해 공격을 이끌었다. 전방에 위치한 석현준은 예리한 왼발 슈팅을 때리며 2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스트라스부르는 경기 막판 지키기에 돌해 무승부를 굳혔다. 랭스틑 스트라스부르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랭스는 오는 25일 오전 3시 3라운드 브레스트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