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번' 우레이, 세비야전 선발 출격에도 부진...팀은 0-2 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8.19 06: 56

에스파뇰의 등번호 7번 우레이가 선발로 나섰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교체됐다.
에스파뇰은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RCDE 스타디움에서 세비야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개막전서 0-2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등번호 7번을 단 우레이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그는 4-4-2서  페레이라와 호흡을 맞췄지만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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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는 이날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경기 내내 세비야의 압박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국 0-1로 뒤진 후반 25분 보니야와 교체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우레이-페레이라의 전방 투톱이 경기 내내 침묵한 에스파뇰은 세비야의 레길론-놀리토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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