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가 선발 출전한 에스파뇰이 무너졌다.
에스파뇰은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RCDE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경기서 0-2로 완패했다.
에스파뇰은 우레이를 4-4-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우레이는 전방에서 골을 넣을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전반 종료 직전 레길론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우레이는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5분 캄푸사노와 교체됐다.
에스파뇰은 교체 선수에도 만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1분 놀리토에게 쐐기 골을 얻어맞았다.
70분간 뛴 우레이는 골과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