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리뷰] '3연승' NC, 최성영 내세워 두산 2연전 싹쓸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1 10: 04

3연승을 질주중인 NC가 좌완 최성영을 내세워 두산 2연전 싹쓸이에 나선다. 
올 시즌 두산과 만나 6승 7패로 근소하게 약세를 보인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 좌완 최성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4년차 투수 최성영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42. 후반기 4경기에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3.31로 비교적 잘 던졌다. 

[사진] 최성영 / OSEN DB

지난달 31일 두산과 만나 4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기도.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소화하며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4승 사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두산은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를 내세운다. 지난해 18승 3패(평균 자책점 3.74)의 호성적을 거뒀으나 올 시즌 부상 여파로 5승 7패에 그쳤다. 평균 자책점은 4.18. 
NC와 세 차례 만나 1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2.65.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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