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원태인, 24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1 13: 54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4일 키움과의 홈경기에 앞서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를 연다.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로, 작년 여름 박해민, 최충연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에 바리스타로 활약할 김상수, 원태인이 사전에 선정된 팬 2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나눠준다. 참여하는 팬들은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커피도 받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또한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한 팬 1000명을 추첨해 투썸 기프트카드 1만원권도 증정한다. 예매 티켓(스마트 티켓 포함)에 표기된 예매자 전용 번호를 통해 추첨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블루다방 커피 감별사, 블레오 선물 팡팡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블루밋'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중앙 매표소 앞 광장에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볼도 받는 등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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