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8, 발렌시아)의 결장이유가 부상으로 밝혔다.
스페인 매체 ‘엘 메르칸틸 발렌시아노’는 2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근육문제로 1라운드에 결장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지난 18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결장했다.
시즌 초반 이강인의 결장을 두고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임대 보낼 구단을 알아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근육문제로 1라운드에 결장했다. 지금은 완벽하게 나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부상에서 회복됐지만 앞으로 이강인이 출전시간을 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페란 토레스와 오른쪽 윙어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