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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9승 & 하재훈 31S...SK 5연승, KIA 6연패 [현장 리뷰]

[OSEN=인천, 이선호 기자] SK와이번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SK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문승원의 호투와 철벽계투, 로맥의 결승타 등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80승 고지에 1승을 남겼다. KIA는 타선 침묵 끝에 6연패를 당했다. 

SK가 먼저 웃었다. 2회말 로맥 볼넷, 고종욱 좌전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김강민과 김창평이 삼진을 당했으나 김성현 볼넷에 이어 허도환이 몸에 맞은 볼을 얻어내 선제점을 뽑았다. 이어진 만루에서 노수광이 좌익수 뜬공에 그쳐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SK와이번스 우완 문승원이 9승 사냥에 성공했다. /OSEN DB

KIA는 2회초 최형우 볼넷과 안치홍 안타로 만든 1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고졸루키 김기훈이 아슬아슬한 투구를 하면서도 추가실점을 막아내자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안치홍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자신의 시즌 5번째 홈런이자 데뷔 통산 100홈런이었다. 

SK는 곧바로 달아났다. 5회 공격에서 한동민과 최정이 연속안타를 날렸다. 로맥이 곧바로 왼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터트려 추가점을 뽑았다. 고종욱도 좌전적시타로 뒤를 받쳐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말 2사 3루에서는 이재원의 2루타가 터졌다. 

KIA는 9회 추격전을 펼쳤다. 소방수 하재훈이 올라오자 김선빈, 터커, 최형우가 연속안타를 날려 1점을 추격했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하재훈의 보크로 한 점을 다시 따라붙었다. 그러나 안치홍의 안타때 2루주자 오정환이 홈에서 아웃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다. 

SK 문승원은 7회까지 2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고 9승을 따냈다. 1승만 더하면 데뷔 첫 10승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8회는 김태훈이 등장해 1피안타 무실점으로 징검다리를 놓았다. 9회는 소방수 하재훈은 4안타와 보크를 내주고 2실점, 진땀 31세이브를 했다. 구단 자체 최다세이브 기록이었다.

KIA 선발 김기훈은 4회까지 92개의 볼을 던지며 제구력에 발목을 잡혔다. 3피안타 5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뒤를 이은 박준표가 연속 3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전상현도 1실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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