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25, 프라이부르크)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노린다.
권창훈은 2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파더보른과 원정경기에 교체 명단에 올랐다.
권창훈은 지난 18일 마인츠와 개막전에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종아리 부상 여파로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같은 팀 정우영(20)은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2경기 연속 명단 제외다.
한편 마인츠와 개막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프라이부르크는 파더보른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 파더보른은 개막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친정팀이었던 레버쿠젠에 2-3으로 패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