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김재환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김재환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재환은 2회말 정근우의 좌익수 앞 타구를 잡기위해 몸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김재환은 결국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산 관계자는 "우측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현재 충남대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bellstp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