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공수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5 20: 43

"공수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키움이 삼성을 완파했다. 키움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앞세워 21-8로 크게 이겼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2실점(7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키움은 올 시즌 최초로 선발 전원 안타·타점·득점을 달성했다. 또한 박병호는 6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했다. 

[사진] 장정석 감독 /OSEN DB.

장정석 감독은 "공수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공격을 펼쳐줘 경기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었다. 브리검의 위기 관리 능력도 좋았다. 박병호의 6년 연속 100안타와 브리검의 시즌 10승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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