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상순 "이효리 목 놓아 부르다 목이 갔다" 애정 표현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8.25 22: 02

‘캠핑클럽’ 이효리가 이상순을 소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오는 캠핑 6일차 비 내리는 아침, 옥주현은 ‘거위의 꿈’을 부르며 환상의 가창력을 뽐냈다.

방송화면 캡처

이때 핑클 멤버들은 옥주현의 노래에 맞춰 화음을 쌓았다. 그러나 성유리, 이효리의 화음은 옥주현과 맞지 았았고, 이효리는 콘서트 때 옥주현과 함께 노래를 부르던 것을 생각하고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상순은 옥주현과 화음을 쌓았다. 다소 맞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이상순은 “목이 갔다”고 변명했다. 이효리가 “왜 목이 쉬었느냐”고 하자 이상순은 “너를 목놓아 부르다가”라고 말하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후 이상순은 빗길 조심하라면서 걱정을 했고, 이효리도 이상순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인사를 건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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