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타인은지옥이다' 임시완, 이 작품을 택한 이유는.. 후임 덕분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6 00: 21

임시완이 스페셜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OCN '오매불망: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임시완이 출연해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유리가 MC로 나서 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서유리는 "드라마는 지옥이지만 여기는 천국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을 압도하는 싱크로율 1위는 이정은씨라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정은은 "만찢녀"라며 웃음을 보였다.

서유리는 임시완에게 "고시원 세트장도 화제인데... 직접 그곳에서 촬영 중인데 어떠냐" 물었고 임시완은 "되게 불쾌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친해져서 촬영하면서 떠들다가 슛 놓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유리는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물었고 이에 임시완은  "군대 후임이 웹툰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그래서 보게 됐다.. 그런데 실제로 캐스팅이 들어오니 너무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한다. 안 되면 네 때문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