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클의 안구정화투, NYM전 7이닝 무실점 7K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6 04: 27

댈러스 카이클(애틀랜타)이 메츠 타선을 잠재웠다.
카이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1회 로사리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맥네일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으나 알론소를 3루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2회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카이클은 프레이저를 2루수 병살타로 유도했다. 라가레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리베라의 타구를 직접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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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클은 3회와 4회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고 5회 안타와 볼넷 1개씩 내줬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6회 선두 타자 로사리오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뒤 맥네일, 알론소, 콘포토를 잠재우며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7회 1사 2루 상황에서 라가레스를 내야 땅볼로 유도한 데 이어 리베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웠다. 카이클은 2-0으로 앞선 8회 시즌 5승 요건을 갖추고 대타 해밀턴과 교체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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