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BAL전 2안타 1타점 1득점...타율 .25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8.26 05: 02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중인 최지만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키어마이어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그리고 4회 유격수 땅볼로 누상에 나가 상대 실책과 키어마이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최지만은 5회 1사 1,3루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또한 8회 중전 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지만 가르시아의 2루수 병살타로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2리에서 2할5푼5리로 상승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탬파베이를 8-3으로 꺾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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