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DJ 르메이휴가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다.
르메이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르메이휴는 커쇼의 3구째 시속 72.7마일(117.0km) 커브를 걷어올려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냈다. 르메이휴의 22호 홈런이다.
양키스는 르메이휴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르메이휴가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8번째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