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x김향기 공식 첫 데이트 → "잘 부탁드립니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6 21: 52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날 즐거운 수학여행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준우는 수빈이 옆에 앉았고  수빈에게 안전벨트를 해줬다. 휘영(신승호)은 자신이 보낸 톡을 봤냐며 "이따 집에서 보자"고 했고 수빈은 톡을 확인한 뒤 준우에게 "과외"라고 말했다. 

준우에게도 톡이 왔다. 다름아닌 수빈이가 보낸 것 "그때  그 문자 말 못해서 미안. 왜냐하면 그 문자가 사실이었어도 네가 좋을 것 같았어. 그런 감정 들키는 게 부끄러웠다. 라고 고백했다. 서울로 도착한 준우는 수빈의 친구들의 양해를 얻어  사람은 데이트를 했다.  준우는 "우리 둘만 있는 시간.. 오긴 오네. 완전 우리 둘뿐인 순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빈도 웃으면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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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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