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 "고마워. 내 마음 받아줘서"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08.26 22: 22

옹성우가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준우(옹성우)와 수빈(김향기 )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우는 수빈이에게 "나 언제부터 좋아했냐"물었다. 수빈은 "너 전학 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라고 말했다. 준우는 "그날.."이라며 쑥스러워했고 이에 수빈과 준우는 같은 순간을 떠올렷다. 이에 수빈은 "나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준우는  수빈에게 "사귀게 된 기념으로"라며 전날 사둔 향수를 건넸다.  이에수빈은 "향 좋다. 최준우 이런 것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의아해했고, 준우는 "고마워 내 마음 받아줘서"라고 말했다. 준우의 모습에 수빈은 "딱 이 모습이었다. 너 처음 교문 앞에서 만났던 날.."이라고 말했다. 이에 준우도 "너도"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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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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