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냉장고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정연의 냉장고를 보고 놀라는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정연은 냉장고를 열기 전 "제가 하나 꽂히면 끝까지 한다. 6시 내고향 진행하면서 다양한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 푸드 큐레이터 자격증까지 땄다"고 말했다. 이어 "버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며 걱정했다.
오정연의 말이 끝나자 김성주가 냉장고를 열었다. 꽉 찬 내용물이 든 냉장고를 보며 "1인 가구 냉장고 맞냐? 며 놀랐고 오정연은 "제가 살이 왜 찌는줄 알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고기 킬러다. 양념돼지갈비 3인분을 혼자 먹는다. 채소도 잘 먹지 않는다 정말 고기만 먹는다. 나이들어 식이섬유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깻잎, 숙주나물, 팽이버섯을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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