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아들 팔 다쳐 병원행? "응급차 기분 좋아지면 타겠다고 하더라"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8.26 23: 33

김나영이 두 아들에 대한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 
26일에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김나영, 타일러, 오하영, 윙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나영은 타일러를 보자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다"며 반가워했다. 김나영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나영을 보며 "얼굴이 좀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보름정도 살다 왔다"며 "내가 왜 그랬는지 후회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작은 아이가 두 돌이었다"며 "아이들은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이들이 좋을 수록 엄마의 얼굴에 기미가 올라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나영은 "아이들에게 많이 맡기는 편이었다. 항상 네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이야기했다. 근데 이걸 악용하기 시작하더라"며 "며칠 전에 팔을 다쳐서 응급차가 왔다. 급하게 타야하는데 기분이 좋아지면 타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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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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