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서영재 대기' 홀슈타인 킬, 상파울리에 1-2 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8.27 06: 57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 홀슈타인 킬이 패배를 당했다. 
홀슈타인 킬은 27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 4라운드에서 상파울리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홀슈타인 킬은 시즌 2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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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 13분 벼락같은 헤더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힘멜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서영재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투입되지 않았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4분 로렌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후반 21분 콘테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36분 바흘의 패스를 받은 바쿠가 만회골을 기록해 1-2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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