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출연 확정..미모+연기 완벽 사기꾼 변신(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8.27 10: 16

 배우 전혜빈이 미모와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TV CHOSUN 측은 전혜빈이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연출 남기훈/ 극본 민지형 / 제작 프로덕션 H, 하이그라운드)에 출연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이다.

극 중 전혜빈이 맡은 ‘황수경’이란 인물은 무대 위에서는 엉망진창 발연기지만, 실전 사기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의 여왕이다. 완벽한 미모와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사기꾼으로 맹활약한다. 사기조작단의 든든한 맏언니로 팀 리더인 태준과의 미묘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명 인기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 작으로 원작 '레버리지'는 미국 TNT 채널에서 5 시즌동안 방영되었으며, 일렉트릭 엔터테인먼트의 딘 데블린과 더불어, 존 로져스, 크리스다우니가 제작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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