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31)와 위하준(29)이 스릴러 영화 ‘미드나이트’(midnight・가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진기주와 위하준이 최근 스릴러 범죄영화 ‘미드나이트’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후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진기주가 청각 장애인 역을, 위하준이 악역을 각각 맡을 전망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드나이트’의 시나리오가 최근 충무로에 돌고 있는 스릴러 장르 가운데 플롯, 이야기 구성이 탄탄해 호평이 자자했다.
신인 권오승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의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이달 말에서 내달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개봉은 2020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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