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한밤' 안젤리나 졸리, 子메덕스위해 광화문 아파트 '계약'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27 21: 22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메덕스를 위해 광화문 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했다고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 연예한밤'에서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입양한 캄보디아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들 매덕스가 평소 케이팝 등 한국문화에 큰 관심이 있어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경호원 없이 조용히 한국에 입국했으나 안젤리나 졸리를 알아본 팬들이 SNS 통해 인증샷은 일거수 일투족 화제가 됐다. 게다가 안젤리나 졸리가 광화문에 한 아파트 전세 계약했다고 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주변 부동산 전문가는 "학교에서 가까워 택한 것 같다, 아들 메덕스가 다니는 학교와 10분 거리"라 알렸다. 

 
안젤리나 졸리는 메덕스가 다니는 학교를 둘러보던 중 다른 학생과 대화도 나누는 편안한 모습도 보였다. 
함께 대화를 나눈 학생은 "미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없어 살짝 걱정해, 미국에서 공부했던 사람이 있어 안정이 된다고 말했다"며 안젤리나 졸리와의 대화를 전했다. 메덕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러 온 안졸리나 졸리가 화려한 스타이기 전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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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 연예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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