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가운데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28일 자신의 SNS에 신곡 '날라리'rk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른 모습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선미는 "우와 진짜 너무 신기해서 말이 안나온다 정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날라리가 나오기까지 다들 밤을 새며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힘 써주신 우리 메이크어스엔터 식구들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빛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프란츠 오빠 우리가 해냈어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는 지난 27일 오후 6시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기 시작하더니 금세 1위를 휩쓸었다.
이로써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에 이어 '날라리'로 당당히 연타석 홈런을 이뤄냈다. 믿고 듣는 솔로아티스트라는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힌 셈이다.

여기에 '날라리'는 선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날라리'는 솔로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 중 멕시코 공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이 시작된 곡으로, 작곡가 프란츠와 공동 작업했다.
이처럼 선미는 자신만의 색깔을 내세운 '날라리'로 음원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에 힘입어 선미가 앞으로 어떤 컴백활동을 이어갈지, 얼마나 롱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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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