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롯데 레일리, 불운의 고리 끊어낼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28 15: 55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개인 연패와 불운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레일리는 2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레일리는 올 시즌 25경기 5승11패 평균자책점 3.6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타선 및 수비 등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연패의 고리가 길어지고 있다. 현재 3연패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호투를 펼쳤다. 지난 16일 한화전 8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고, 22일 KT전에서는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도 역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무승 고리가 길어지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26의 성적. 과연 레일리가 연패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26경기 1승4패 평균자책점 5.04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지난 3월 26일 SK전 선발승을 거둔 이후 승리가 없다. 시즌 2승 째를 노리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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