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알렉산더 "유키스 탈퇴 후, 해외유학 전념했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8.28 20: 43

유키스 前멤버 알렉산더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에서 환상의 짝꿍편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번 이봉원이 애청자로 우승했기에 박미선에게도 기대감을 안겼다. 우승 후 한우를 받아간 남편에 대해 묻자, 박미선은 "어디서 받았는지 물어보지 않아, 먹고 나서 지인을 통해 고기의 출처를 들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MC 김용만은 "우승하면 최초로 부부 우승자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자 박미선은 "못할 것 같아, 목표는 2층, 욕심내야 3층"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가 "재미를 주든지 우승을 하든지 해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그럼 우승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유키스 아이돌 멤버였던 알렉산더가 등장하자, 모두 "한국사람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알렉산더는 "유키스 탈퇴 후 해외 유학생활, 지금은 라디오 한다"면서 "대학 졸업 조건 중 TOPIK4급이었는데 5급 땄다, 대학 열심히 다녔다"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홍콩하면 '영웅본색'이 유명하다면서 즉석에서 명장면을 연출, 갑자기 연기까지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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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 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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