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투수들의 호투에 힘입어 6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28일 청주구장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를 2-1로 승리했다. 최근 6연패와 함께 청주구장 8연패 사슬을 끊었다.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김진영을 비롯해 투수들의 호투가 돋보였다.
경기 후 한화 한용덕 감독은 “김진영을 비롯해 모든 투수들이 위기에서도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피칭을 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의 플레이를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29일 잠실 LG전 선발투수로 워윅 서폴드를 예고했다. LG에선 케이시 켈리가 선발로 나선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