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이틀 연속 선발 제외…장현식-김진성 1군 등록 [오!쎈 현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8.29 17: 41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어깨 통증으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투수진의 1군 엔트리 변동도 생겼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 및 엔트리 변동 사실을 알렸다.
어깨 통증으로 전날(28일) KT전 결장했던 박민우는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이동욱 감독은 “오늘까지는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내일도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현재 상태에선 타격이 안된다. 오늘 대수비나 대주자 정도로는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NC 박민우 /rumi@osen.co.kr

아울러,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했던 장혁식이 1군에 다시 등록됐다. 지난 7월 10일 엔트리 말소 이후 기간이 길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퓨처스리그에서는 3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과 함께 김진성도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김영규와 홍성무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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